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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듯 임종을 맞이한 할머니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4-01-15   |   조회수: 2791

6.25전쟁후 홀몸으로 월남하여 파란 만장한 삶을사셨다

젊은날 여자 아이를 입양해서 최선을 다해서 서울대학교를 마치고 의사를 만나 결혼후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시집간후 딸은 어머니를 자주 찾아보지 않던이 드디어 인연에 발거음을 끊고

말았다

할머니는 나이가 들면서 배신감에 못잊어 강아지를 키우게 되었다

강아지는 절대로 주인을 배신 안하기에 삶에 즐거움을 여기에 맞추어 살았다

혼자 험한 세상을 살다보니 육신이 병들어 가는 줄도 모르고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앞만보고

뛰었다 어느날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진찰후 심장병이 악화되어 그리 오래 살지 못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그즈음 강아지 치료차 우리교회 장로님 동물병원에 찾아왔다

동물도 치료하고 할머니에 건강과 상처받은 인생삶을 들었을때 장로님은 할머니를 도와서 마음에 상처를 치료해 주어야 하겠다 생각하고 할머니를 양 어머니 처럼 섬기기로 했다

평생 예수님을 모르던 할머니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다

칠순잔치도 교인들과 함께 해드리고 10년에 세월이 흐르면서 육신도 서서히 약해져갔다

5년전부터는 교회에 거의 출석을 하지 못했다 다리도 아프고 심장병으로 몇미터도 걷기가 

힘들었다   교회는 할머니를 명예집사로 임명 하였다

장로님은 교회에 출석 하지 못하므로 이렇게 기도 하라고 부탁했다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잠자듯 천국가게 해달라고 말하였다

이 기도가 시작된지 몇년이 안되어서 어제 기도 처럼 잠자듯 소천 하셨다

육신이 아파서 고통 당하면 본인도 고생스럽고 자녀 들에게도 큰 고통에 짐을 남기게 된다

잠자듯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하나님에 큰 축복이라 말할수가 있을것 같다

할머니는 기초수급자 였다 친족이 하나도 없어 장로님 가정과 우리교회 교인들과 함께 조문객이 없는 장래를 치루었다

장로님과 나는 유분을 용미리 납골당에 안치 하였다

우리도 이러한 날이 손살같이 올텐데 살아있는 동안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에 충성하고 복음 사업에 열심을 다하여 잘했다 칭찬받는그때가 오길 다짐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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