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세에 하나님을 믿기로 하고 교회에 등록 했습니다
90평생 교회라고는 한번도 가보지 못하고 인생을 살아 왔읍니다
절에도 잘가지도 않는데 그냥 불도가 되어 살았읍니다
연세가 너무많아 노인장에서 하루를 힘없이 보내고 있었읍니다
우리교회 권사님이 노인들을 전도 했지만 오랜세월 유교적 사상이 밖혀서 잘받아 드리지를 않습니다
이 할머니는 자식들보다 더 정성스럽게 대하는 권사님에 친절에 감동되어 교회를 나오기로
약속하고 실천에 옮겼읍니다 그러나 설교 말씀이 무슨말인지 알아 들을수가 없었읍니다
그래도 권사님에 친절함에 감동되어 의무감으로 교회에 출석 했읍니다
저는 주일마다 노인들을 모셔오는 차량을 운행합니다
예배후 집에 돌아갈때 차속에서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여러번 설명을 했읍니다
노인들은 죽음이 바로 다가오고 있음을 불안해 하고 있읍니다
천국에 소망이 없기 때문 이겠지요 연세많은 할머니는 깨달음이 왔읍니다
지금까지 살아온것이 후회 스럽다고 말입니다
이제라도 예수믿고 천국가고 싶다고 남은 생애라도 예수잘믿고 하나님 앞에 갈려고
오늘도 주일예배에 빠지지 않고 출석합니다
적은교회라 예배당에 오를려면 45계단을 올라야 하는데 할머니에게는 너무나 큰고통이
되고 있읍니다 업고 오르겠다고 하면 그때되면 예배에 못온다고 합니다
하나님 우리명예 집사님 건강케 하시어 천국 가는날 잠자듯 가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