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보다 건강 하셨던 집사님이 소천 했읍니다
은퇴전에는 건설회사에서 아파트 빌딩을 건축 하시는 책임자로 있었읍니다
그래서 교회에 어릴적에 다녀보고 오랜세월 하나님을 섬기지 못했읍니다
은퇴후 저희아내가 전도를 했읍니다
제가 어느날 심방을 갔읍니다 그런데 그때 성도님 부인께서 소리치면서 헌금 낼려면 교회
다니지 말라고 했읍니다 그당시에 나는 매우 무안 했읍니다
그러는 상황에서도 교회에 등록하고 꾸준히 예배에 참석 했읍니다
7년을 한결같이 변함이 없이 제자리를 지켜주심으로 목사님에게 용기를 주었읍니다
이렇게 순수한 믿음의 성도들을 보기가 힘들지요
명예집사로 임명받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모범적으로 했읍니다
건강도 아주좋은 편이고 평상시에도 건강관리를 잘하고 잇었읍니다
몇주전 잠자다 복통이 일어났읍니다
다음날 내과에 가보니 큰병원에서 친찰을 해보라는 소견이 나왔읍니다
종합병원 검사결과 담낭결석으로 판단 되었읍니다
수술하면 간단하다고 했읍니다 수술후 약간에 아품이 있었지만 괜찮을 것으로 생각 했읍니다
추석전날 갑자기 출혈과 함께 의식을 잃었읍니다
새벽예배가 마칠때 소천 하셨다는 전화를 받았읍니다
건강 하셨던 집사님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믿어지지 않했읍니다
이번 명절은 매우 바빠습니다 집사님이 천국에 갔으니 그래도 기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