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훌륭한 목사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70대 초반으로 생각 했는데 85세라 합니다
은퇴후 15년동안 이나 목회를 하시고 게셨는데 요즈음은 동사 목사님과 함께 목회를 분담 하고
있읍니다
은퇴전 목사님은 소교회 에서 30여년 동안 목회를 하시어 크게 대교회로 성장 시키었읍니다
이름만 대어도 알수있는 교회 입니다
원로목사 대우를 일시불로 지불받아 교회를 500평쯤 신축 했읍니다
예전에 목회 했던 경험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줄 믿고 남은 생애를 주를 위해서 헌신 하겠다고
다짐하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갈수록 교회가 성장이 되는것이 아니라 약해져만 갔습니다
왜이럴까 생각 해보았읍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나이가 들면 사명도 서서히 내려 놓으신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말씀을 들을때 이러한 생각이 들었읍니다
건강하고 힘이 있을때 주의 일에 힘쓰고 맡겨진 사명에 충성하자 다짐 했습니다
나는 매일매일 이렇게 기도 합니다 내생애에 일만교회 이상 십자가를 세울수 있도록 도구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우리집 뒤에는 관악산 등산로가 있습니다
중년들이 건강을 위해서 매일같이 수없이 등산을 오르 내리고 있읍니다
나는 그모습을 바라보면서 나의 가는길은 달라 복음의 십자가를 위해서 땀방울을 흘릴꺼야
하나님 건강 앞으로도 계속 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