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몰아치면 종탑사들은 매우 긴장합니다 혹이라도 어려움을 당하지나 않을까

오랜 세월 많은곳에 십자가를 세우다보니 태풍에 쓰러지는 경험을 두번 했다  부산에서 제주도에서 항상견고하게 한다고 해도 바람이 불때면 불안하다 그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한다

교회가 어려움 당하지않도록 해주세요  그때마다 하나님은 우리 에덴종탑사를 지켜 주셨다

2003년 여름에 태풍 매미가 불어왔다 너무나 초강력 태풍이라 남해안 지방 등 부산에 크게

피해를 줬다 부두에 설치된 골리앗 대형크레인이 몇개나 넘어져서 많은 손실이 생겼다

이쯤에 남해안 쪽에도 종탑이 많이 넘어졌다  그때 우리가 설치한 종각50자가 제주도에서

넘어갔다 늦은 저녁에 연락이왔다  걱정이 태산처럼 몰려왔다  다음날 첫비행기로 제주에도착 [계속적으로 큰피해 없도록 도와주세요] 교회로 달려가보니 다행이도 지붕위에 쓰러졌다 약간에 지붕 손상은 있어도 그리 큰 피해가 없도록 하나님께서 도우셨다 원인를 살펴보니 태풍에 강타를 당해서  앵글이 끊어졌다 이것은 시공상에 문제로 인해서 넘어진것이 안니고 천재지변으로 판단되어 교회와 의견을 조율해서 재시공 하기로하고 경비만 교회에서 부담하기로하고 모든일를 원만하게 처리했다  경비만 일백이십만윈이 들었다 종탑대금은  이보다 훨씬많이 들었다 그이후로는 가장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정상적인 가격에 정상적인 제품을 공급 받은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정현호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