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가 조성되는 아파트 상가에 분양을 받아 개척하는 교회에 십자가탑을 세우러 갔다

도시 끝자락에 위치해있다 동 떨어진 단지다 900 세대가 입주하게되었다 그런데 아파트 입구에 조그만한 2층상가가 위치하고있다 모든세대가 정문을 통과 하기에 교회 위치로서는 매우 좋은것으로 판단되어 교회가 2층 30평을 분양받았다 실평수는 약23평쯤 되는것 같다 건물이 조그만 하기에 큰평수는 없는것 같다 생각보다 분양 가격은 높다 3억이상을 주셨다고 한다 목사님은 서울 큰교회에서 부목사님으로 오래 시무하셨다고 한다 그런데 섬겼던 목사님이 은퇴를 하고 새로운 담임 목사님이 부임하셨다 젊은 목사님께서 목회 방향이 자기 마인드대로 진행 하다보니 부목사님이 사임을하면서 개척 지교회를 세우게 되었다 원로 목사님이 계시면 개척 지원금이 좀 많았을텐데 새교역자로 구성된 당회는 기대한만큼 지원금이 되지못했다 이지원금으로 분양대금 3분1 정도밖에 지불할수가 없어 빛을 얻어 교회를 시작했다 열심히 전도하는대도 등록이 그리쉽지않다 그런데 지역적으로 좋은곳이라 판단

했는지 큰교회가 아파트옆에 교회를 웅장하게 신축을했다 몇달후에 목사님을 만났다 얼마나 성장했을까 궁금했다 열심히 전도했던이 몇분 등록이 되었다 하나님이 세우셨으니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것으로 믿고 전도에 총력을 기우리는데 옆에 대교회가 세워졌다 요즘 성도들이 큰교회로 몰려 전도 않해도 큰교회는 성장한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떤성도를 더 좋아하실까 생각해본다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똑같는데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으로 결산할까 깊이 생각했으면 좋겠다

                정현호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