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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째 날씨가 추워서 움직이기가 싫었다
그러나 오늘 새벽도 기도 하면서 주님의 십자가를 위해서 어데든지 불러주시면
달려 가리라 다짐하고 있었다
추풍령 산골짝기 시골교회 여 전도사님 께서 전화가 왔다
8 년전 경북 산골 시골 교회에서 우리 회사에서 십자가 탑을 시공 한적이 있어서
잊지 않으시고 또 전화를 주셨다 반가왔다 건강 하세요
이곳으로 부임한지 일년이 되었는데 십자가 불을 밝이지 못했다고 한다
전국이 몇일째 영하로 내려가 날씨가 추웠지만 바로 내려 가기로 했다
3시간을 걸려서 시골 교회에 도착했다 십자가탑에 오르니 추풍령 바람이 보통이 아니다
견고하게 시공 할려고 오랜 시간을 소요했다 불이 켜질때 전도사님과 허리가 굽은 권사님이 기뻐서 얼굴에 환한 미소가 그려졌다
장로님 한가지 부탁이 있는데요 수고좀 해주세요
성전에 형광등을 교체를 못해서 어두운 곳에서 얘배를 드렸는데도 노인 할머니들만
있기에 높은 천정에 등을 교체 할수가 없엇다고 합니다
전도사님과 권사님이 사다리 양쪽을 잡고 형광등을 교체 하기 시작 했습니다
아주 오래 되어서 교체가 그리 쉽지 않했습니다 한참동안 다교체 하고 불을 밝이니
예배당 안이 훤해지면서 이제야 어둠을 물리친것 같습니다
전도사님은 십자가 에도 불을 밝이고 성전도 환하게 불을 밝히니 얼굴에 기쁨이 넘쪘습니다 벌써 어두움이 왔습니다 서울까지 갈려면 3시간을 걸릴텐데 그러나 하루가 즐거웠습니다
정현호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