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교회는 노인 성도들이 대부분 입니다
교회역사는 오래된곳이 대부분 인것 같습니다 60-70년대에는 성도들을 키우는 모자리밭 이었다면 지금은 나이가 많으신
노인들 몇분만 교회를 지키고 있는 실정이 되고 있읍니다
농촌교회는 젊은 목회자가 없읍니다 경제적인 어려움도 있겠지만 하나님에 부르심에 인생을 바치겠다는 사명감이 없는것이
아닌가 생각 해봅니다
어느날 시골 교회라고 전화가 왔읍니다
방문하기를 원해서 충북지역에 가게 되었읍니다 3시간을 달려갔는데 산속으로 한없이 들어갔읍니다
한참을 들어가다 보니 주위는 산으로 둘러 쌓이고 하늘만 보았읍니다
집이 몇채 보이는곳에 교회가 있었읍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서 페인트가 떨어지고 있었고 그래도 이 장마철에 비가세지 않아 감사하다고 목사님은 말했읍니다
이교회 목사님은 젊은신혼 목사님 이었읍니다
농촌에서 어린이를 만나는 기쁨이 들었읍니다 목사님은
안수를 받은후 첫 부임지를 농촌교회를 선택 했다고 합니다
요즘 젊은 목사님이 선택한 마인드가 갑자기 고맙게 생각 되었읍니다
85세 되는 장로님이 평생교회를 지켜오고 있지만 하나님에 부르심을 받으시면 누가 주의종을 보필할까 걱정하고 계셨읍니다
목사님은 부임하시고 교회 환경을 조금식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읍니다
그렇다고 눈에 뛸만큼 변화 된것은 아니지만 없는 가운데 최선을 다하고 있었읍니다
30년 이상된 철탑을 철거하고 십자가만 세워 보혈의 조명을 밝혀습니다
이공사를 위해 오랜기간 기도로 준비 했다고 합니다
목사님 젊은날에 목회가 훗날에 큰경험으로 쓰임받게 될것 이라고 용기를 심어주는 권면을 하게 되었읍니다
고난은 우리에게 괴로움이 아니라 성공에 디딤돌이 되게 될것 입니다
성공자들에 과거를 들어보면 실패와 어려움속에서 낙망하지 않고 기도로 성도들은 하나님을 붙잡았읍니다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훈련 하신후 다윗처럼 훌륭하게 쓰실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