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치하와 6.25 동난을 껵으시면서 보리고개 시절에 육남매를 양육해서 목사님2명 장로2명 안수집사1명 집사1명으로길러내신 어머님의 은혜를 감사 드립니다
어머님에 일평생 동선은 교회와 집외에는 다니시지 않했읍니다 노년에도 아파트 노인정에도 가지않고
늘 기독교 방송을 청취하면서 교회와 성도들과 자녀들과 손자 손녀들을 위하여 기도 하셨읍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에 기도를 들어주셔서 건강하게 지내셨읍니다
그러나 세월은 점점 육신을 약해져 가게하고 있었읍니다
동생 목사님이 운영하는 요양원에 가게 되었읍니다 일평생 교회 성도들과 만남이 않이면 혼자 계시시면서 생활을 하셨기에 입소자들과 함께 하기를 꺼려 했읍니다
혼자 식사를 할때면 밥맛이 없다고 밥을 드시지 않했읍니다 영양분 섭취가 않되니 체력이 점점 떨어져 갔읍니다
우리 요양원은 거의가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들이 입소하고 있읍니다
이제 천국을 바라보면서 요양하시는 분들과 함께 계시면 좋을거라 생각되어 어머님에게 권유 했읍니다
어머니는 단체생활을 경험하지 않하셨기에 여러번 반대 했읍니다
자녀들에 여러번 권유로 입소 하셨읍니다
처음는 어려웠지만 예수믿는 다같은 성도들이라 잘적응 하시고 행복해 하셨읍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정확한 식사로 얼굴이 아주 좋아졌읍니다
성도들과 교제하고 행복한 생활이 건강한 모습으로 보이니 자녀들이 만날때마다 기쁨이 넘쳤읍니다
어느날 식사 시간에 반찬을 나누다가 넘어 지셨읍니다 고관절을 다쳐서 병원에 입원 하면서 부터 육신이 연약해 져갔읍니다 자꾸만 다른 질병들이 찾아 왔읍니다
코로나로 인해 요양병원에 계시는 어머님을 면회도 못했읍니다
병원에서 얼마 계시지 못할것 같다고 방호복을 입고 마지막 대면을 했읍니다
자녀들을 잘 알아보지 못했읍니다 몇일후 96세에 어머님은 잠자듯 소천 했읍니다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들은 넘어지면 안된다는 교훈을 받았읍니다
이러한 부모님에 기도로 건강하게 자녀들과 함께 살게 되었읍니다
살아 계실때 효도하는 자녀가 되길 바랍니다
내가 떠난후에도 형제간에 우애가 좋기를 기도하시는 부모님에 기도를 잊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