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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은 도시교회에서 부목사로 시무 하시다 전남강진 농촌 마을에 부임 했읍니다
전임 목사님께서 교회를 아름답게 신축하고 조경도 멋있게 가꾸어 놓았읍니다
농촌교회에서 이정도 아름다운 교회는 보기가 드물지 않나 생각 됩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다보니 건물에 보수가 자꾸 생겨 나게 되었읍니다
지난 여름에는 장마비로 비가 누수되어 예배당이 젖는 상태가되어 힘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자꾸만 하자들이 발생하여 마음에 큰짐이 되었읍니다
재정이 넉넉하면 수리하면 되지만 적었던 교인들이 한두명식 도회지로 이사를 하게되고 노인들만 적은숫자가
교회를 지키고 있었읍니다
그러다보니 재정이 어려워서 엄두를 낼수가 없는 실정이 되었읍니다
비는새고 건물보수는 자꾸만 발생하고 기도 할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2년 이라는 세월이 흘렀읍니다
교회만 바라보면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버지 목사님 자녀들이 4형제가 목사님으로 목회를 하고 있읍니다
부모님 께서는 소천하시고 도시지역에 조그만한 주택을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남기 셨는데 이지역이
도시개발로 보상금이 나왔읍니다
4형제가 분배하여 목사님도 배당을 받았읍니다
그동안 기도했던 소원이 응답되어 아버지가 남겨주신 유산으로 교회를 아름답게 보수를 하게 되었읍니다
건물은 아름답게 건축 되었는데 80년대 철탑 십자가탑이 설치되어 있어 철거하고 동종각으로 예쁘게
제작 설치하게 되었읍니다
하나님은 꿈을 가지고 끝까지 기도하면 응답되는것을 이번공사를 통해서 체험하게 되었읍니다
목사님은 공사 하나하나 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최선을 다했읍니다
이교회는 하나님에 성전 이기 때문에 온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지난날에 삶을 회개 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