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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서 무의대교를 지나서 한참을 달리다보니 섬끝에 있는 광명항에 도착했읍니다
바다 건너편에 소무의도가 그림처럼 펼쳐지고 마을 한가운데에 교회가 아름답게 세워져
있었읍니다
얼마전만 해도 다리가 없어서 배를타고 왕래를 했는데 지금은 주민과 관광객을 위하여 아취형
다리가 그림처럼 건축되어서 주민들은 공사때만 차량이 통행을 하고 있었읍니다
우리도 종탑을 세우기 위해서 그교량을 지날수가 있었읍니다
섬에 들어왔지만 교회는 올라갈수가 없습니다 골목이 너무나 좁아서 다마스를 이용하여 자재를
옮겼읍니다
8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가 있는 감리교회 였읍니다
목사님은 80주년을 맞이하는 교회에 무언가 기념적인 일을 하기를 위하여 기도로 준비하고
마당에 있는 종탑을 복원 하시기로 작정 했읍니다
그러나 농어촌 교회가 재정이 어려웁기 때문에 실천에 옮기기가 쉽지 않했읍니다
교회 연역에 초대 고.조인애 권사님 자녀들을 통해서 청동종을 기증 받았읍니다
종제작은 인간 문화재 장인으로 부터 종을 제작 했읍니다
종탑은 예전에 이교회를 시무하셨던 목사님께서 헌납 하셨읍니다
이렇게 하여 교회에서 성도들이 기초를 하고
에덴종탑사 에서 아름답게 시공을 마치고 종을 헌납한 자녀들이 타종을 했읍니다
종소리에 울림은 온섬과 고기배들 에게도 전달되어 주민들을 교회로 인도되길 기도합니다
정현호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