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교회 건물이라 계단이 많아서 어르신 들이 오르기에 매우 힘들어 하십니다
예배를 기쁨 마음으로 드려야 하는데 계단 앞에만 서면 올라가기가 너무나 힘들어서
주저 앉자만 계십니다 제가업고 계단을 오를까요 권해보지만 그정도가 되면 교회에 출석을
못한다고 합니다
우리교회에 90세 이상이 4분 80세 이상이 10분 정도가 계시는데 다들 허리와 무릎 때문에 괴로워 하십니다 주님 나라에 가실날들이 가까웠다고 예배에 빠지시질 않을려고 애쓰지만
육신에 질병 때문에 안타까워 하십니다
기쁨으로 예배를 드릴수는 없을까요 기도하는 가운데 울릉도에 십자가를 세우러 갔을때
장로님 댁에서 산에 설치한 리프트를 타본 기억이 났읍니다
우리교회도 이러한 리프트를 설치하면 되겠다 생각 했읍니다
일본과 미국으로 장애인 리프트를 알아보고 구입할려고 했읍니다
그러나 수입 과정이 쉽지 않했읍니다 일년 이상을 기도 했는데도 구입할 방법이 없었읍니다
하나님에 뜻이 아닌가 생각도 했읍니다 시간이 흘러서 2년이 다 되었읍니다
그래도 어르신들을 생각해서 꾸준이 기도 했읍니다
작년 말쯤에 하나님은 좋은 지인을 만나게 해주셨읍니다
왕년에 무역을 하셨던 분이라 지인을 통해서 수입에 문이 열렸읍니다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들어 주셨읍니다
우리교회에 두대를 설치 했읍니다 주일이면 어르신들에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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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호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