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만해도 교회가 많은 성장을 이루어서 성도들이 많았다
그래서 새성전을 건축 했읍니다 우리회사가 십자가를 세우고 붉은 조명을 설치 했읍니다
세월이 흘러 가면서 교세가 약해져 갔읍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재정에 문제도 어려워 지게 되었읍니다
몇번 수리를 했지만 이제는 도저히 수명이 다 되어서 LED 로 교체를 할수밖에 없었읍니다
그러나 재정문제로 수리를 못하고 오랜동안 방치 하게 되었읍니다
장로님 3분이 내년에 은퇴를 하므로 이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읍니다
이교회에 연세가 많이드신 안수집사님이 계십니다
때를놓쳐 장로가 되지 못하고 안수집사로 교회를 섬기고 있읍니다
십자가를 바라 볼때마다 불꺼진 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워서 사비를 들여서라도 수리하기를
원했읍니다 당회에 눈치가 보였읍니다 개인에 헌신을 칭찬해야 하는데 그렇치 않은것 같아서
조심할수 밖에 없었읍니다
그래도 십자가에 불을 밝혀서 한영혼이라도 주께 돌아오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일을 시작 했읍니다 목사님도 이헌신을 보시고 매우 기뻐 하셨읍니다
얼마남지 우리에 인생길인데 남은생애 주를 위해서 기뻐하는 일을 하다가 천국가길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