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대형교회에 십자가 공사를 가게 되었다
몇년 전만해도 1000명 정도 출석하는 교회 였는데 최근에는 300명정도가 줄었다고 한다
전도하기보다 빠져나가는 교인이 많아져서 자꾸만 교세가 내려가고 있는 실정 인것 같다
큰교회 이다보니 교역자분이 많이 계셔서 점심은 교회 식당에서 준비해서 매일 드시게
된다고 한다
점심을 함께 하기위해 식당에 내려갔다 주방에 80이 넘어보이는 권사님 4명이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평일이라 시간이 많으신 권사님들이 나오셔서 식사를 준비 하셨나 생각했다
그런데 두분이 식당을 책임하고 있는 분이라고 한다
젊은 분들이 봉사를 하지 않으려 하기에 고정책임자를 두분으로 하고 사례금을 지불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모들에 애쓰심을 바라보면서 왜이리 변하고 있을까 한탄을 해보았읍니다
최근에 여러교회를 경험 해보았지만 이교회만이 아닌것을 느끼면서 젊음이 있을때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시간은 우리를 붙잡지 않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