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에 충청도 어느 도시교회 장로님이 밤에 전화가 왔읍니다
십자가에 불을 고쳐야 하는데 가능하냐고 질문 하신다
저는 항상 이렇게 기도하고 있다 밤이라도 저를 불러주시면 산간 벽지라도 달려가 십자가에 불을 밝히겠다고 다짐하고 있었읍니다
말일날 어느 한교회에 LED 수리 약속이 있었다 간단한 작업이기에 그곳을 거쳐서 가기로 약속했읍니다
아침 일찍이 공장에서 출발하여 계획대로 그곳 교회에 도착 했읍니다
도시속에 4층으로 지워진 아름다운 교회였다 그리 크지않는 60평정도 4층건물 이었다
장로님은 원로 장로님이고 아들도 시무 장로로 교회를 섬기고 있었다
담임목사님이 17년간 시무 하셔서 교회가 든든하게 성장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근년에 와서부터 목사님께서 이상한 재정관리을 하게 되었읍니다
재정부에서 돈을 지출할때 목사님을 꼭 거쳐 가야만 한다고 합니다
재정부에서 직접 처리하면 화를 내시면서 목사가 직접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주의종이 그리 하시겠다고 하니 재정부에서는 그런대로 순종 했다고 합니다
지불한 액수와 전달받은 자는 액수가 차이가 생기게됨을 알게 되었읍니다
비리가 서서히 드러나자 이것을 회개로 처리하지 않고 변명으로 덮을려고 힘을 써가고 있었읍니다 이일에 반기를 드는자를 쫓아낼려고 공작이 일어났읍니다
교회는 큰 환난에 들어가고 교인들은 줄어갔읍니다
일년동안 교회는 문제 때문에 폐허가 되었읍니다
많은 보상금을 요구하는 목사님에게 빛을 내어 처리하고 새롭게 후임 목사님이 담임으로 오시고
2018년을 시작하기 위해 십자가에 불을 밝히고 간판에 교회 이름을 밝혀습니다
한명의 리더자에 잘못으로 교회와 성도가 큰상처을 입었읍니다
새롭게 일어나 부흥하기를 두손모아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