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간증을 듣고 오늘에 교회을 생각해 보았읍니다
시골교회 목사님이 할머니 몇분 모시고 목회 하면서 교회를 지켜 나가고 있었습니다
오늘에 시골 상황이 뻔하듯 동네에 사람들이 없고 전도할 생각조차 하지않고
그냥 시간만 보내고 있었읍니다
재정조차 어려워서 무엇을 해볼 생각도 없었읍니다 그냥 목사님 이니까 교회를 지키는 관리인이
되었읍니다 사랑하는 딸이 전도사와 결혼했읍니다
어느날 사위가 장인 목사님 집에 왔읍니다
대화중에 사위가 이런말을 했읍니다 전도도 하지않고 힘이없이 초라한 장인에게 이곳에는 하나님이 안계시나 봅니다 기도하면서 하님과 함께하면 현실이 어렵지만 이겨나갈수 있음을
믿으세요 목사님은 전도사 사위한테 충고를 듣고 마음에 괴로움이 왔읍니다
지금까지 현실이 어렵다고 기도도 하지않고 그냥 주저 안자만 있었읍니다
그러면 내가 어떻게 하는것이 하나님이 기뻐 하실까 기도하다
나에게 맡겨진 양들을 위해서 기도하자 결단하고 강단에 이불을 깔고 기도을 시작 했읍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을 변함없이 강단에 엎드려 기도하면서 새벽예배를 인도 했다고 합니다
어느날 도시교회 장로몇분이 찾아 왔읍니다
담임목사님 은퇴로 후임 목사님을 모시기 위해서 목사님을 찾아왔다고 합니다
강단에서 잠을자며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설교를 해주기를 부탁 했읍니다
도시교회 현재 성도수는 600명 된다고 합니다
이런소식을 듣고 목사님은 바로 가지 못한다고 거절 했읍니다 평생 몇명 앞에서 설교하던 내가
많은 대중에서 설자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릇이 적기 때문에 이곳에서 이모습으로 살아가길 원했읍니다
도시교회 당회에서 후보자 목사님을 물색 해봤지만 결정할만한 목사님을 못 만났읍니다
그래도 시골교회 목사님이 진실하고 기도하는 모습이 좋다고 시골목시님을 다시 찾아보기로 결정하고 여러장로들이 찾아뵙고 방문을 부탁 했지만 목사님은 단호이 거절 했읍니다
많은 성도앞에 설자신이 없기 때문 이었다고 합니다
그후에도 도시교회 당회에서 시골교회 목사님이 모시는것이 좋다고 의견 일치를 보았읍니다
얼마후 많은 장로들이 찾아 왔읍니다 설득끝에 할수없이 허락하고 설교로 선을 보이기로 마음을
정했읍니다 두려움이 온몸을 감싸읍니다 난생처음 많은 성도앞에 서기 때문 입니다
강단 올라서 말씀을 증거할때 너무나 떨려서 어떻게 말씀을 선포 했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여러가지가 서투러도 교회에서는 담임목사로 청빙을 하였읍니다
목사님은 이교회를 어떻게 이끌고 가야지 근심이 앞섰읍니다
그래 기도하자 주님이 인도 하실줄 믿습니다 그날부터 강단에 잠자리를 마련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모든것 맡기고 나갈때 처음에는 여러소리가 있었지만 변함없이 인내하며 5년이
지난후 교회가 성장하여 1200명 성도로 교회가 크게 성장했다고 합니다
이간증을 들은후 이러한 생각이 들었읍니다
한가지 할수 있는것이 있다면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가게되면 하나님은 그런자를 쓰신다는 것을
알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