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주의성전에 십자가를 세우며 주의종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 했읍니다
몇해전만해도 우리에 노력이 우리를 성장 시키는것으로 생각 했읍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서 주님앞에 다가 설날이 점점 가까우니 그날에 후회하는 인생이 되지않기
위해서 준비된 삶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하루하루를 말씀대로 살아가야 하겠다 생각 했읍니다
젊고 건강 할때는 모든것이 내가먼저 였읍니다 그러나 이제와보니 나를 운행하심은 하나님 인것을 깨달았읍니다 그래서 모든삶을 하나님께 맡기고 살기로 작정 했읍니다
맡긴다는 것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기쁠때도 슬플때도 쉬지않고 부르짖을때 하나님은 때가되면 응답을 해주심을 경험 했읍니다
우리 삶속에 간증이 일어나니 기도하는데 힘을얻게 되었읍니다
오늘도 우리에 기도을 들으신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나를 힘있게 만들었읍니다
나는 오늘도 이러한 인생이 되길 기도하고 있읍니다
북풍한설이 몰아칠때 앙상한 가지가 되어 시달리지 않고 상록수처럼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흰눈이 소복히 내릴때 아름다운 추리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읍니다
성실과 정직함으로 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늘 부족 했읍니다
그래도 에덴종탑사를 통해서 세워지는 십자가를 만족케 하시면서 목사님은 우리를 축복 해주셨읍니다
십자가가 밝혀 질때마다 너무나 기뻤읍니다 고장 나지않고 오래동안 진리의 등대가 되길 기도 했읍니다 새벽기도회 예배를 통해서 간절히 기도하고 주의종이 축복하고 하루를 출발 할때마다 은혜로운 하루가 시작 되었읍니다 이렇게 지나온 날들이 벌써 다지나고 2016년 마지막 날이 되었읍니다 후회없이 감사함만 남게되어 너무나 즐겁습니다
만37년 이란 세월동안 귀한 사명을 감당케 하신 하나님 감사 합니다
8500교회가 에덴종탑에서 불을 밝힐수 있도록 하셨읍니다
건강을 허락하신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하신 목사님 장로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건강 하세요
새해도 많은 주의 종들을 만나기를 소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