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달 훈련후 베트남 선교에 전국에서 모인 성도들과 함께 4시간후에 하노이에 도착했다
무더운 여름날씨는 한국과 비슷했다 우기철 이라 비가 자주와서 습도가 높아 온도가 높았다
현지 언어와 환경 적응을 위해서 하루종일 공부했다
지도 한장과 전도지역 2곳을 명시 해주고 그곳을 찾아가서 전도하라고 지시 하셨다
생존언어 한장 인쇄물을 가지고 출발 하려니 겁도 났다
글씨도 읽지 못하지 말도 못하지 막막했다 4명1조거 되어 하나님 우리 앞길을 인도 해주세요
기도한후 버스터미널로 갔다
우리가 가야할곳은 저녁 9시에 출발하여 6시간 걸려서 하장에 도착한다고 한다
버스에 오른후 이후일정은 하나님께 맡기기로 했다
내앞자리에 베트남인 부부가 어린아이 한명을 데리고 동승했다
무조건 이부부에 다가가서 손짓 발짓 하면서 대화를 시도했지만 소통 할수가 없었다
구글 번역기를 통하여 의사를 전달하고 한국 여행객이라고 소개했다
그제서야 조금 부드럽게 의사소통이 되었다 사는집에 가보고 싶다고 했다
전화번호를 받았다 긴여행에 잠들어 깨어보니 그부부는 내리고 없었다
다음날 호텔에서 몇번이나 전화를 했지만 통화가 되지 않했다 포기하고 싶었지만 이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겠다는 일념에 거듭 통화후 연결이 되었다
주소를 받아들고 시골버스에 탑승했는데 주소를 들고 얼마나 걸리는가 질문 했던이 40분정도
라고 하는것 같아서 그리 알았는데 무려 4시간이나 산골길로 달려갔다
안내양 한테 통화를 연결 해달라고 부탁 했지만 되지않고 차는 자꾸만 어디론지 달리고 있었다
얼마후 차장이 산골짝에 멈추던이 내리라고 한다 우리는 이곳이 종점인줄 알았는데 그곳에서
우리가 찾던 베트남인이 기다리고 있었다 안내양하고 전화 통한후 우리를 마중 나왔던 것이다
산길로 11km 달린후 높은산 정상 집에 도착했다 우리가 온다고 온집안 식구들이 원주민 전통옷을 입고 점심을 준비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닭고기와 돼지고기 내장을 삶아서 음식을 준비하고 우리를 맞이했다
대접을 잘받은후 복음을 전할려고 했는데 우리말을 알아듣지 못해서 답답했다
불교도 믿지않고 무실론자 들였다 어른들은 글씨를 못읽는것 같았다
딸들이 있는데 첫째딸이[이콰]13살 매우똑똑헸다 우리에 말을 알아듣고 부모에게 복음을 전달했다 [원주민 전통은 16살되면 시집을 가게 된다고 합니다 이모습으로 있으면 부모와 같은 모습으로 인생을 마칠수 밖에 없게 됩니다]
온식구가 사영리를 고백했다 우리는 첫딸을 후원해서 공부를 가르치고 현지 복음에 일꾼으로
쓰임받게 되면 부모와 형제 부족전체가 구원받게 될것으로 생각하면서 우리조 4명은 다짐하고
8월부터 후원금을 적립하고 있다 내년 1월달에 방문해서 부모의 허락 받은후 하노이 선교센터를
통해서 공부와 그리스도인에 훈련을 시키게 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