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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관심은 십자가에 불이 밝혀 있는지가 전부입니다
새벽 예배에 갈때 상가교회을 지나가게 됩니다 얼마전부터 예배당 불이 꺼져있는 교회가
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성도가 없어서 혼자 예배하다 지친 상태가 아닌가 봅니다
요즈음 성도들은 너무나 쉽게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희생하지 않고 천국 갈려고 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개척교회가 매우 어려운 상태 인것 같습니다
교회부근에는 어느곳이든지 대형교회가 있읍니다 환경이 좋은 관계로 자동적으로 부흥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렇하다고 한탄만 할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진실한 관계가 유지되면
적은 교회도 행복할것이라 생각 합니다
한.두명이 있는곳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했는데 목사님 예배는 꼭 드려주세요
월악산 골짜기 새생명교회를 방문 했읍니다
산비탈이 전부 밭뿐였읍니다 열악하기 짝이없는 산촌마을 였읍니다
십자가가 꺼져서 수리할수 있는 형편이 안되었는데 선교헌금이 배달 되었읍니다
에덴종탑을 찾아 전화을 주셨읍니다 험준한 산길을 달려갔읍니다
그곳에는 89세된 노인목사님이 교역자로 있었읍니다 은퇴가 훨씬 지났는데 후임 목회자가 오지
않아 사모님과 함께 마지막 목회를 감당 하고 계셨읍니다 농촌에도 전도가 안된다고 합니다
농사일이 바쁘다고 예배를 드리지 않고 있는 실정 입니다
그래도 감사한것은 교회절기 때면 동네분들이오셔서 헌금을 드린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남은생애 기도하다 하나님 계신곳으로 가기를 소원하고 있읍니다
이곳이 가장좋은 점은 마음껏 기도할수가 있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