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회 십자가 공사를 위해서 여러번 갔지만 일본 교회들이 아주 작은규모로 건물들이
세워져 있읍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할 교회는 일본에서는 보기 쉽지않은 교회가 되겠읍니다
2011년에 신축한 교회인데 목조건물로 3층으로 건축 되었읍니다
깔끔하고 섬세한 건축은 어디하나 흠잡을수 없이 훌륭한 작품 이었읍니다
한국도 이러한 건축으로 교회가 세워지면 좋겠읍니다
건축중에 십자가를 세워야 하는데 일본인은 십자가 세우는 전문가가 없습니다
한국이 기독교가 앞선 나라 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십자가를 세우길 원했읍니다
일본 건축 기술자들이 극구 반대을 했습니다
한국에 기술을 믿지 못한다고 삐싸도 일본에서 제작해야 한다고 고집을 부렸지만 목사님은
기독교 선진국인 한국에서 세워야 한다고 결정 했읍니다
한국 목사님을 통해서 에덴종탑사를 찿았읍니다
그쯤 우리는 일본 쓰나미 피해지역 교회들에 십자가가를 세워주는 공사가 한참 진행중 이었읍니다 사카타교회는 동경에
ᆞ서 고속도로로 7시간이 소요 됩니다
우리가 센다이에서 공사하고 있어 그곳에서 십자가를 가져 갔습니다
건축중에 있어서 아시바가 설치되어 일본인들이 완전하게 설치 했읍니다
LED 불이 아름답게 비쳤습니다
일년후 준공이 나서 점등 해보니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연락이 왔읍니다
상황을 듣고보니 까치가 전선을 절단한것 같았습니다
이곳 까치는 우리나라 까치보다 2배정도 끕니다 보지않고 단언할수가 없어 a/s을 위해서 일본에
갔습니다 나리따 에서 7시간을 걸려서 도착해서 크레인을 타고 올라가보니 역시 까치가 전선을 절단 했읍니다 준비해간 신제품으로 교체를 해주었읍니다 경비로 10만엔을 주었읍니다
3년후 10월달에 또연락이 왔읍니다
LED가 떨어 졌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니 또 까치가 하자를 만들었읍니다
지난주간에 일본교회 공사가 있어 이번에는 내장형 LED 십자가를 설치 했읍니다
이제는 절대로 까치가 일을 저질르지 못할 것입니다
십자가 조명을 바라보는 일본 성도들이 그렇게 기뻐 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일본땅에 십자가를 밝힌 에덴종탑사는 일본 7000여 교회에 십자가를 밝히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기도 하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