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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세우기로 시골 교회와 약속 했는데 기사가 개인 사정으로 하루 일정을 앞당겨야 한다고
말하면서 교회와 날짜 변경을 상의한 결과 하루 앞당겨 시공 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비가오지 않던 무더운 날씨 였는데 하필이면 내일 전국적으로 비가온다는 예보가
발표 되었다 동네 기상예보를 찾아보니 1시부터는 개인다고 한다
시골에 도착하면 11시쯤 될것같아 오후에 일을하면 되겠구나 생각하고 내일 가기로 결정했다
새벽예배후 비는 멎지않고 줄기차게 쏟아진다
그래도 계획대로 실행 하기로 했다 교회에 도착 할때까지도 비는 장마비가 되어 세차게 내렸다
오면서도 기도했고 도착해서도 교회에서 기도했다 하나님 비를 멎게 해주세요
인터넷 일기예보를 보니까 오후 4시까지 온다고 변경 되었다
기도한후 점심 식사후에 돌아가기로 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먼곳까지 왔다가 돌아오지 않도록 비를 멎게 하시고 푸른하늘 쨍쟁쬐는
햇볒을 주셨다 얼마나 더운지 땀으로 목욕을 했지만 무사히 마치게 하셨다